최종편집 : 2024-05-17 | 오후 07:20: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문화기행

기획/특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기획/특집 > 기획/특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 제57회 현충일 추념식 구미에서 거행

2012년 06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6일 구미시 충혼탑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족, 시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호국영령의 얼을 되살려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북한의 천안함 폭침,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계속 되는 도발사건과 관련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안보에 대한 결의도 다졌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묵념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헌시낭송,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 경북제일신문

헌화・분향은 유족과 보훈단체장, 지역 기관장이 함께 헌화분향에 참여함으로써 호국영령 앞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의지를 보였다.

헌시낭송은 지역 시낭송가인 강향주 씨가 추념식을 위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시를 낭송했다.

그리고 추모공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경상북도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모곡과 위령무를 공연했다.

ⓒ 경북제일신문

추모곡은 한용희 영남대학교 교수(테너)와 주선영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소프라노)가 ‘비목’을 함께 불렀다.

살풀이춤은 호국영령의 영면을 기원하고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위령무로서 경북도립국악단에서 출연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경북은 나라가 어렵고 민족이 힘들어할 때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서 국난극복의 최후 보루 역할을 다해왔다.”며, “경북의 혼과 정체성을 바로 세워 우리 경북이 국가발전의 중심으로, 우리가 참다운 주인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지방화 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 경북제일신문

또한 추념식을 마친 후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구미시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인 한두이씨(여, 78세, 전몰군경 유족), 방우금씨(여, 74세, 전몰군경 미망인), 최상율씨(남, 83세, 상이군경)가정을 방문하고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상주시, 도심 재구조화 통해 압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2

경북도·이마트, 실라리안 특판전

안동시 ‘민원인의 날’로 시민과

예천박물관, 퍼포먼스 그룹 ‘애

의성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

청송군, 6월부터 주4.5일제

울진군, 학생승마 체험 비용 지

영천시, 배우 정호빈 홍보대사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